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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태협 뉴스리뷰 - 10 ] 아태평화교류협회 ‘대일항쟁기 위원회 존속 위한 청원서 제출’

(사)아태평화교류협회 2022-01-12 조회수 872

아태평화교류협회 ‘대일항쟁기 위원회 존속 위한 청원서 제출’

기사승인 2015. 12. 02. 14:31

     

    안부수 (사)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2일 국회를 찾아 '대일항쟁기 위원회 존속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올해 말로 활동이 종료되는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대일항쟁기위원회)’를 존속시켜 달라는 내용의 입법청원서가 2일 국회에 제출됐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유골 봉환에 노력해온 민간단체 ㈔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는 이날 국내 유일 강제동원 조사 기구인 대일항쟁기위원회의 존속을 요구하는 내용의 청원서를 3만여명의 서명자료와 함께 제출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강제동원 진상규명과 피해조사를 해오던 정부 유일한 기구인 대일항쟁기위원회는 올해 말로 폐지될 예정이다. 한시적 기구로 설치된 이후 그동안 활동 종료를 앞두고 활동 기간을 연장해오던 상황이었다.

    아태협은 지난 7월부터 서울시청, 서울역, 국회의원회관 등에서 강제동원 자료 전시회와 함께 위원회 존속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일본, 중국, 태국 등 국내외 3만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안부수 회장은 “위원회가 2004년 발족돼 지금까지 강제동원 진상규명을 조사해 처리한 것은 22만 6583건으로 많은 일을 진행했지만, 이것은 전체 피해의 3%에 미치지 않는다”라며 “이대로 위원회가 폐지되면 97%의 미결 과제는 영구 미결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일항쟁기위원회 소장 34만여 건의 강제동원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서도 “위원회가 폐지되면 유네스코 등재는 무산되고 자료는 방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회장은 “위원회를 없애는 것은 올 한해 본 협회와 함께 강제동원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목청껏 외쳐온 국민에게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 왜곡에 강력히 대응해야 하는 국가의 책무를 포기한다는 인식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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