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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사단법인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안부수

“화해와 공존의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태평화교류협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염원하고 실천하는 공익 민간단체입니다.

그동안 아태평화교류협회는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들의 유골을 봉환하는 사업에 주력해 왔습니다.

2004년 이 사업에 착수해 수많은 유골을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등에 안치했으며, 지금도 이국 땅에 묻힌 한 많은 희생자들의 유골을 조사하고 고국으로 모셔올 수 있도록 꾸준히 발굴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침략전쟁과 강제동원에 대한 반성과 배상을 촉구하고,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 및 봉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당 국가와 지역, 관련단체들이 참여하는 공동재단 설립을 주관하며, 남북공동으로 평화공원을 포함한 평화시티 건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남북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힘과 지혜를 모아 추진하기 위해 2018년, 2019년 두차례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개최 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피해국들이 모여 이러한 국제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 할 것입니다.

아태평화교류협회는 그동안의 노력을 밑거름으로 하여,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화해와 공존의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정부가 유골의 위치를 인정한 한(조선)인 희생자 유골 2798위 고국 송환을 위한 후원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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